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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부산여행] 해운대를 바라보며 동백섬산책로 걷기 |
" 해운대에 오면 꼭 가봐야할 곳 동백섬산책로~ "
전에 해운대에 와서 누리마루에 가기위해 걸었던 산책로가 기억에 남아 이번에도 또 가보기로 했다.
사실 그때는 동백섬 산책로인줄 모르고, 그냥 누리마루를 향해 걸었는데.. ^^;
한여름 불볕더위에 왔을때라 땀을 한바가지로 흘리며 걷긴했지만, 해운대를 바라보는 경치는 너무 환상적이었다.
그리고 만점양은 가보지 못한 곳이니 당연히 이번에도 필수코스에 합류!
해운대에 와서 동백섬을 빼놓고 그냥 간다면 해운대를 제대로 못보고 간게 아닐까 싶다.
* 동백섬 자세히 보기 : http://tour.busan.go.kr/kor/02_sightseeing/02_01/1193218_1130.jsp
시원할때 동백섬산책로를 걷기위해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고 숙소를 나섰다.
근처식당에서 간단히 아침을 챙겨먹고 해운대로~
오전이라 날씨도 제법 시원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걷기에 딱 좋았다. 부지런히 나오길 잘했으~ ^^
우선 해운대 모래밭에서 파도구경 좀 실컷해주고..
아침이라 한산한 바닷가...
그 와중에도 물에 들어간 사람이 보였는데.. 알래스카에서 온 사람들이라도 되는걸까? ㅋㅋ
해운대를 바라보는 조선호텔. ↓
나도 저기서 바다를 바라보며 아침먹고 싶따아~~
동백섬 산책로는 사진의 왼쪽 끝(조선호텔 끝자락)에서 시작된다.
동백섬을 빙둘러 있는 동백공원 산책로는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어 걷기에 편하고 좋다. ↓
시원한 아침바람을 맞으며 걸으니 전에 여름 땡볕에 왔을때보다 몇 배는 더 기분이 좋다.
우리만 부지런한 줄 알았더니... 꽤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산책로를 걷고 있었다.
동네주민들인지.. 산책로를 따라 조깅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망망대해와 해운대를 바라보며 걷는 동백섬 산책로는 역시 최고!
산책로 중간에 볼 수 있는 외로운 인어공주.
구름다리가 새로 생겼나보다. 전에는 못본거 같은데..
자꾸만 걷다말고 뒤를 돌아보게 된다.
동백섬 등대에 거의 다 와간다.
뷰포인트라며 친절히 이렇게 사진 찍으라고 안내까지 되어있던곳에서 한장~
등대를 지나 옆으로 보이는 누리마루. ↓
2005년 APEC정상회담이 열린 곳~
걸어온 방향으로 계속 걸어.. 조선호텔 뒤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로 걸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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