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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1박2일 부산여행] 부산맛집 금수복국에서 복지리를 접수하다.

by 챠르르 201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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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부산여행] 부산맛집 금수복국에서 복지리를 접수하다.

태종대 구경도 만족스럽게 하고, 다시 택시타고 남포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무거운 짐을 보관함에서 찾아서 지하철로 해운대를 향해 이동~!

미리 예약해둔 숙소로 가서 짐을 풀어놓고 나니 저녁먹을 시간이다~
저녁은.. 그 동안 쩡이 기다려온 부산여행의 하이라이트~!! 복국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부산에 가면 꼭! 반드시! 기필코! 금수복국에서 복지리를 먹고야 말겠다던 그 야그... 한 백번쯤 들었다.ㅎㅎㅎ

  * 금수복국 : http://www.ksbog.com

해운대역보다는 동백역쪽에 가까웠던 우리숙소에서 금수복국까지는 생각보다는 꽤 걸어야했다.
게다가 마침 월드컵 그리스전이 하는날이라 안그래도 주말이면 붐비는 해운대는 완전 북새통~
큰길가에 있지는 않았지만 미리 뽑아온 지도보고 찾아가니까 한번에 찾아갈 수 있었다.(*지도는 아래 참고)

금수복국의 메뉴는..
복국은 복 종류별로 가격이 달랐고(은복,밀복,참복..), 매운탕으로 할껀지 지리로 할껀지는 선택하는 식이었다.
가장 저렴한 은복10,000원이었는데.. 우린 당연히 은복지리를 선택!! 셋은 은복지리 주문~
생선이 들어간 탕종류를 꺼려하는 만점이는 복까스 당첨! ㅎㅎ (복까스도 10,000원!)


주문하고 초조하게 복국을 기다리는 중.. ↓
밑반찬도 많은 건 아니지만 깔끔하고 맛있었다. 너무 배고팠나?? ㅋ

국내여행 부산 맛집


드디어 우리 테이블에 도착한 은복지리. ↓
후딱 찍고 먹느라 사진은 딸랑 요것~
생각보다도 굉장히 맑은 국물이라... 엥? 했다는.. 콩나물국같은?
생각해보니 내가 딱히 어디가서 지리종류를 먹은적이 없었던가? ㅡㅡa
매운탕과 지리중에 고민했는데, 나는 그냥 매운탕으로 시켜볼껄 그랬나보다. 난 얼큰한 대구탕 이런게 좋은디..
복지리는 그냥 깔끔하고 시원한 맛~

금수복국에 부산여행의 모든것(?)을 걸고있던 쩡은 말도없이 복지리를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더니..
뚝배기까지 먹어버리는 줄 알았다. ㅎㅎㅎ

국내여행 부산 맛집


만점양의 복까스는 요런 모양 ↓
사진은 좀 그렇지만.. 양도 많고 복도 꽤 통통한게 복까스도 괜찮았다.
입 짧으신 만점양이 다 처리하지 못해 내가 많이 도왔다. ㅎㅎㅎ

국내여행 부산 맛집




 금수복국 해운대점 찾아가는 길
 
[지도 크게 보기 : 클릭!]

국내여행 부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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