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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어촌여행] 외암민속마을 체험여행(1) - 한지 거울 만들기 |
*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Rural20 프로젝트 : http://www.rural20.kr
외암민속마을을 잠깐 둘러보고 시작한 첫 체험은 바로 '한지 거울 만들기'랍니다.
체험을 위해 모두 따끈한 방안에 둘러앉아 각자 만들기 재료를 하나씩 받았어요.
아직은 하얗기만 한 거울이 어떻게 변신할지 기대가 됩니다~ ^^
가이드님의 설명에 따라 하나씩 따라하면 이쁜 한지거울 누구근 만들수 있어요~
다들 이쁘게 만드랴~ 중간중간 사진도 한장씩 찍으랴~ 바빠 보이죠?
본격적으로 한지거울 만드는 방법을 한 번 볼까요~
거울과 한지를 꺼내 준비합니다. 작은 꽃무늬 한지는 잊어버리기 쉬우니 아직 봉지 속에 보관해두는게 좋아요.
나눠주신 각자의 붓으로 풀을 듬뿍발라 한지 한면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넉넉히 발라줘야 이쁘게 잘 붙을 수 있어요.
풀칠한 한지를 먼저 거울의 앞면에 정성스럽게 붙여줍니다.
동그란 거울은 아직 붙이진 않고 자리를 만들어 주기위해 눌러만 주었어요.
테두리까지 잘 눌러 붙여준 모습이에요. ↓
풀에 촉촉하게 젖은 한지는 테두리를 따라 손으로 뜯어내고 이렇게 마무리 해주면 된답니다.
아~ 얼른 꽃장식도 하고 싶어져요~ ㅎㅎㅎ
다시 나머지 한장의 한지에 또 풀칠을 해줍니다.
이번엔 아직 하햔 거울의 뒷면에 붙여서 마무리 해야죠~^^
꽃모양 한지들은 취향에 따라 거울앞에 붙여주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기만의 한지거울을 완성할 수 있어요.
이제 본드를 발라두고 거울 붙이기만을 잠깐 기다리는 중~
참, 금색 빤짝이 가루를 한지거울에 살살 뿌려주면 더 화려하게 변신~!
짜잔~ 나만의 한지거울이 완성 됐어요!
다들 서로 옆에 분들 거울도 한번씩 보며.. 자기 거울이 가장 예쁘다는 눈 빛이.. ㅎㅎㅎ
아직이 풀이 마르지 않아 잘 말리기 위해 한 곳에 모아 두었어요.
외암민속마을 구경을 모두 마친 후에 잘 마른 거울을 다시 받을 수 있었답니다.
풀이 모두 잘 마른 다음에 고리는 달아 주면 된답니다. 빨리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기다려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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