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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 단골 촬영지 밴쿠버 도서관(Vancouver Public Library) |
밴쿠버 다운타운의 랜드마크 중 하나 밴쿠버 도서관.
외관의 원형모양이 마치 로마 콜로세움을 생각나게 해.. 이국적인 냄새가 풍긴다~
5년전에 관광와서 처음 봤을 때 보다 그간 세월의 흔적이 좀 많이 묻어나는 듯 하지만, 아직도 인기는 여전해 보인다.
항상 사람들이 가득한 걸 보면~
한국인 어학연수생, 유학생 많기로 유명한 밴쿠버~
다운타운 학원가에 인접해 있어서 학생들이 항상 바글거린다. 특히 한국학생들~ ㅎㅎ
꼭 공부하러 가지 않더라도 비가오면 비를 피하러.. 눈이 오면 눈도 피하러.. 시간 남을 땐 남는 시간도 때울겸..
안쪽에 간단하게 커피며 피자등 간식거리도 팔고.. ATM기도 있어서 돈도 찾을 수 있다.
앉아서 책도 볼 수 있고, 인터넷도 할 수 있고... 책,DVD 대여도 된다.(요건 회원카드 만들어야 가능~)
안쪽 모습은 위 사진처럼 좀 더 화려하다. 사진만 보면 도서관이라기 보다는 빌딩 내부처럼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된다.
나도 일부러 찾아보지 않아도 우연히 영화보다가 발견한 적이 여러번이다.
얼마전엔 완전 옛날 영화 '트루라이즈'를 보는데 마지막쯤에 도서관이 무슨 빌딩이라면서 나오길래 혼자 완젼 반가웠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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