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긴린코호수1 [배타고 가는 일본 큐슈여행] 유후인 끝자락의 긴린코호수 배타고 가는 일본 큐슈여행 - 유후인 끝자락의 긴린코호수 유후인 골목의 작고 큰 가게들을 지나 이젠 더이상 별거 없겠구나 싶을쯔음~ 살짝 시원한 숲으로 들어선다. 역시 긴린코호수로 잘 찾아왔나부다. 긴린코 호수를 안내하는 안내판이 나타났다. 그런데... 삐딱한 갈림길에 붙어있는 안내판이 이상한건지 우리가 방향감각을 잃은건지.. 빙글빙글 돌면서 잠깐 헤맸다.. 땡볕에 지친 몸뚱이를 끌고 숲으로 들어왔더니 좀 살것 같긴하다. ^^; 그리고 조금 헤매긴 했지만 찾아낸 긴린코 호수~ 숲속의 잔잔한 호수와 거기 자리잡은 카페가 잘 어울린다. 호수 주위를 빙 둘러싼 산책로를 따라 걷기에 좋은 곳이긴 한데... 너무 기대를 하고 온걸까?? 너무너무 좋다는 평을 보면서 내가 상상한 곳은 뭔가 규모도 더 크고 그런 곳이.. 2010. 5.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