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자동차보험 만기일 안내를 받았다. 근데 인스밸리?

챠르르 2011. 2. 2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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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만기일 안내를 받았다. 근데 인스밸리라구?

자동차보험료를 낼 때가 다가온다. 벌써 4번째..
어느새 이 차를 만 3년째 타고 있구나.. 차 빨리 안나온다고 눈빠지게 기다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ㅎ
안 그래도 올해는 보험료 비교 좀 해서 저렴한 곳으로 바꿔볼까 하는 고민을 하던차에 이메일을 받았는데..

엥?
내가 가입한 보험회사가 아닌 엄한곳에서 날아온 만기안내 메일.. ↓

 


지난 3년간 같은 보험회사에서 쭉 자동차보험을 가입해오던 터라.. 요번엔 바꿀까 말까 하고 있었더니만 기분이 확 상한다.
전에도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으로 보험회사를 변경해볼까 싶었지만, 얼마 차이도 안날듯 하고 귀찮기도 하고..
무엇보다.. 대부분의 보험료 비교 사이트에 가보니 개인정보를 몽창 입력하라고 해서 찜찜해서 그냥 말았었다.

고로! 나는 저런 보험료 비교사이트에 내 정보를 입력한 적이 없건만...
게다가 메일을 열어보니 내 만기일까지 아주 정확히 알고 있다.
뭐.. 웬간한 정보는 다 알고 있다는 얘긴데..
왜! 아예 보험료 산출해서 비교까지 다 해서 보내지 그랬니! 나 좀 편하게.. -_-+


아무리 개인정보가 아무데나 팔려나가 떠다닌다지만.. 완전 통제불능이구나..
이번엔 꼭 보험료 비교해서 초절약 좀 해보려 했더니 제대로 개인정보 입력했다간 어떤 사태가 일어날지 겁날뿐이다.
약이 오르는 만큼 더 바짝 절약하는 방법을 케내고 말테다. 기다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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