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커피 & Tea

핸드드립, 라떼용 온도계 살까 말까? 디지털이냐 아날로그냐..

챠르르 2011. 1. 1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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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라떼용 온도계 살까 말까? 디지털이냐 아날로그냐..

  

어쩌다 구입하게된 원두로 시작해서 커피용품들을 하나둘씩 사들이다 보니 이젠 온도계까지 살까 말까 고민중~ ^^a
애초에는.. 핸드드립 물온도와 라떼 만들때 우유 온도를 맞추기 위해 온도계가 정말 필요 하기는 할까 싶었다.
물론 그래서 안사고 버티고 있었는데.. 그 정도는 다른 실력으로 커버하자면서..

그런데 이게 말이지...
제대로 우유 거품 좀 내보려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혹시 2% 부족한 부분을 온도에서 찾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로스팅, 그라인딩 정도, 손놀림에도 그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핸드드립을 몇번 해보다 보니,
역시나 물온도 변화로 그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솔솔 들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이왕 이것저것 저질러 버린거 그냥 온도계도 질저 버려? 하는 마음도 점점 커지고.. ㅎㅎㅎ
그래서 찾아본 온도계들인데.. 조리용 온도계의 판도는 대부분이 디지털 온도계가 점령중~
온도계 주제에 가격도 생각보다는 꽤 하는 편이고.. 맘에드는 아이들 찜해놓고 고민 중..


디지털 온도계

 
전형적인 형태의 길쭉한 조리용 온도계.
젖은 손으로 만져도 되는 방수타입, 설정온도 알람기능이 특징.
웬지 버튼이 많아 보여서 복잡할듯 한데.. 꽤 인기가 많은 제품인듯.


▶ 링크 1 : 드레텍 습기차단 방적 온도계 보러가기
▶ 링크 2 : 드레텍 습기차단 방적 온도계 보러가기



 
위의 온도계와 거의 비슷한 기능의 디자인만 살짝 다른 모델.
버튼이 많이 달린 위에 것보다는 요게 더 깔끔해 보인다.내 스타일.
그런데 두 제품 모두 건전지를 필요로 한다는 단점.
아날로그로 골라야 하나?


▶ 링크 1 : 드레텍 타이머 겸용 오도계 보러가기
▶ 링크 2 : 드레텍 타이머 겸용 온도계 보러가기



아날로그 온도계

 
아날로그 온도계라고 해서.. 많이 봐왔던 유리막대 온도계를 예상했는데
대부분의 아날로그 온도계는 이렇게 아날로그 저울같은 모양.
의외로 아날로그가 오히려 더 비싸서 깜놀.
하지만 나는 건전지 바꿀 필요없는 아날로그 온도계가 더 땡긴다는.^^


▶ 링크 1 : 아날로그 주방온도계 보기
▶ 링크 2 : 아날로그 주방온도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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