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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산사에서 사찰체험하기 - 템플스테이 |
누군가가.. 무교인 나에게..
그래도 그 중에 마음이 좀 통하는(통할꺼 같은?) 종교가 있다면 어느쪽이냐고 묻는다면.. 아마 불교가 아닐까?
몇년전인가.. 아마 티비 어디선가 템플스테이에 대해 보고서 막연히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여행을 다니면서 여기저기 꽤나 여러군데의 절에 가봤는데,
조용하고 고즈넉한 절을 찾을때면 마음도 편해지고 기분이 온화해진다고나 할까..
물론 순전히 여행자가 여행지로서 받아들이는 마음이긴 했지만, 그 기분이 참 맘에 들었다.
(간혹 너무 큰 규모의 유명세를 타는 절에 가면 붐비는 여행지에 간 기분밖에는 안들기도 했지만..)
그런 묘한 분위기 때문인지 산사체험이란게 참 궁금했다.
그리고 템플스테이에 대해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인터넷을 통해 또 접하게 된 템플스테이~
잊고 있던 그 호기심을 다시 깨워버리고 말았다. ^^;
이미 템플스테이는 한 종류의 여름 휴가처럼.. 여러 사찰에서 행해지고 있었다.
네이버에 템플스테이라고 검색해서 쏟아져 나온 결과물. ↓
전국의 템플스테이가 가능한 절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깜짝 놀랄수밖에..
모든 정보를 총괄하는 템플스테이 관련 홈페이지도 있었다.
*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 http://www.templestay.com/
처음에 마음이 간 곳은 부산 범어사(http://www.beomeosa.co.kr/)였지만, 아무래도 거리가 멀어서 망설여진다..
그리고 누구와 같이 갈지도 고민이고, 설마 혼자?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웬지 그 곳에 가면 속세의 잡생각을 조금이라도 털어버릴수 있지않을까 하는 부질없는 바램도 생기고..
나 이러다 산속으로 들어가겠다고 하는거 아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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